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19일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면서 삭발식을 진행한 가운데 만삭의 수어통역사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SNS에 공개돼 울림을 줬다.이날 누리꾼 A씨는 페이스북에 “만삭의 수어통역사가 삭발 중인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사연을 통역하다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며 수어통역사 이현정씨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촉구 1박2일 집중 결의대회’에서 통역하는 도중 손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는 영상을 공유했다.A씨는 “정말 많은 장면들이 연출됐던 하루 중에서 특히 이 장면을 오래오래
만화가 기안84의 전시회 첫 날이 공개됐다.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인 전시회를 하루 앞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기안84는 8개월 동안 준비한 전시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으로 손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안84는 수월한 그림 작업을 위해 이사한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하며 높은 층고와 단독 옥상을 자랑하는 감각적인 작업공간을 소개했다.그때, 박나래가 기안84를 찾아왔고, 전시회 날 갈 수 없는 상황에 미리 선물을 건네며 훈훈함을 안겼다. 기안84는 뜻밖의 명품 넥타이 선물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