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상상력 가득한 '원더랜드 뮤지엄展'이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아트센터이다와 아트레이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상상의 공간 '원더랜드 뮤지엄展'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그림 안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동안 모두가 자연스럽게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의사소통의 장이 됐다. 대화는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
아시아 최초, 최고의 호텔 아트페어인 ASIA HOTEL ART FAIR가 올해 23회를 맞이하여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 전경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 (PARK HYATT BUSAN)에서 개최된다.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2에는 약 50여 개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회화, 디자인, 미디어 아트, NFT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호텔 객실과 라운지에서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및 역대급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올여름, ASIA HOTEL ART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이하 이건희 컬렉션)’의 전시 기간을 6월까지 재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이건희 컬렉션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장했던 미술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 21일 개막했으며 이달 10일까지 약 10만명이 관람했다.전시는 당초 지난달 13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기한을 이달 13일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터넷 사전 예약이 어려워 아직 관람하지 못한 사람이 많아, 전시 기간을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3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내 최초로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인 ‘Andreas Gursky’를 개최한다. 이번 회고전은 현대 사진 예술에 큰 족적을 남긴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작품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현대미술에서 사진 장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만드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이 공개된다. 그 중에서 신작 ‘얼음 위를 걷는 사람 Eisläufer’(2021)과 ‘스트레이프 Streif’(2022)는 아모레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