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상상력 가득한 '원더랜드 뮤지엄展'이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아트센터이다와 아트레이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상상의 공간 '원더랜드 뮤지엄展'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그림 안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동안 모두가 자연스럽게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의사소통의 장이 됐다. 대화는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
만화가 기안84의 전시회 첫 날이 공개됐다.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인 전시회를 하루 앞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기안84는 8개월 동안 준비한 전시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으로 손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안84는 수월한 그림 작업을 위해 이사한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하며 높은 층고와 단독 옥상을 자랑하는 감각적인 작업공간을 소개했다.그때, 박나래가 기안84를 찾아왔고, 전시회 날 갈 수 없는 상황에 미리 선물을 건네며 훈훈함을 안겼다. 기안84는 뜻밖의 명품 넥타이 선물에 "비
아시아 최초, 최고의 호텔 아트페어인 ASIA HOTEL ART FAIR가 올해 23회를 맞이하여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 전경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 (PARK HYATT BUSAN)에서 개최된다.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2에는 약 50여 개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회화, 디자인, 미디어 아트, NFT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호텔 객실과 라운지에서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및 역대급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올여름, ASIA HOTEL ART
코로나19속 골프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세대를 이르는 말)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에는 테니스가 M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테니스 웨어를 출시하며 테니스 수요 잡기에 나섰다.13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휠라가 출시한 '화이트 라인'의 테니스 웨어 컬렉션이 지난 8일 기준 80%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휠라는 테니스가 새로운 취미로 급부상한 것을 사전에 감지해 올해 화이트 라인 출시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290% 늘리기도 했다.휠라는 이런 테니스 인기 급부상에
최근 미술시장은 그야말로 핫한 곳이다. 아트페어마다 긴 줄이 '당연한듯' 형성되고, 미술품 판매시장 규모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체불가토큰(Non Fungible Token·NFT)' 열풍도 심상치 않다. NFT는 디지털 자산(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을 적용해 세계 유일의 진품임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정품 인증서다. 회화나 조각 작품의 사진, 행위 예술을 촬영한 동영상, 디지털로 구현한 팝아트 등이 NFT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하나의 거대한 시장을 이루고 있다
정부와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줄면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을 늘리면서 기업대출은 역대 두 번째로 큰 폭 뛰었다.13일 한국은행의 '2022년 3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59조원으로 한 달 전 보다 1조원 줄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월(2000억원) 보다도 감소폭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3월 기준으로는 200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했다. 가계대출이 4개월
부산 지역 미술시장에서도 MZ세대들의 구매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서는 MZ세대 컬렉터들이 몰리면서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졌다.12일 부산화랑협회에 따르면 사흘간 열린 올해 아트페어를 방문한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10만여 명에 이른다.전시 기간 작품 판매 총액은 250억원에 달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행사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매출이다.주최 측은 올해 대회 성공 요인으로 두 가지를 들어 설명한다.하나는 최근 들어 수도권 등 미술시장에 나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이하 이건희 컬렉션)’의 전시 기간을 6월까지 재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이건희 컬렉션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장했던 미술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 21일 개막했으며 이달 10일까지 약 10만명이 관람했다.전시는 당초 지난달 13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기한을 이달 13일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터넷 사전 예약이 어려워 아직 관람하지 못한 사람이 많아, 전시 기간을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하나투어는 국내 여행객이 무격리로 입국 가능한 국가는 총 39개국이며, 이 중 아동이 무격리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35개국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외교부 및 각국 대사관, 관광청을 통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이 19개국으로 가장 많다. 다음달 부터는 말레이시아 입국 시에도 격리가 면제될 예정이다.무격리 입국 39개국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는 26개국으로, 이 중 유럽이 19개국이다. 베트남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3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내 최초로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인 ‘Andreas Gursky’를 개최한다. 이번 회고전은 현대 사진 예술에 큰 족적을 남긴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작품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현대미술에서 사진 장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만드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이 공개된다. 그 중에서 신작 ‘얼음 위를 걷는 사람 Eisläufer’(2021)과 ‘스트레이프 Streif’(2022)는 아모레퍼시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환기의 대표작인 ‘우주’의 NFT(대체불가토큰) 작품 3점이 경매에서 총 7억원대에 낙찰됐다.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 엑스엑스블루(XXBLUE)는 25일까지 업비트 NFT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우주'(Universe, 05-Ⅳ-71 200)의 NFT 에디션 3개가 총 194이더리움(약 7억3700만 원)에 낙찰돼 국내 NFT 에디션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매에 나온 NFT 에디션은 환기재단으로부터 독점적인 저작권 사용을 승인받아 제작된 첫 번째 김환기 NFT 작품이다.경매 시작가는 2억원이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삼각김밥 캐릭터 '삼김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삼김이 NFT 작품은 컴퓨터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조합해 작품을 만드는 제너레이티브(generative art) 방식으로 제작된다.GS25는 이렇게 만들어진 NFT 수십만점 중 희귀도를 고려해 프리미엄NFT 3천개, 유니크NFT 300개, 레어NFT 30개, 슈프림NFT 3개 등 총 3천333개를 4차례에 걸쳐 고객에게 준다. 이 NFT는 재판매도 가능하다.소장자에게는 작
지난해까지 주택담보대출이 막혀 실수요자들이 애를 먹었는데 올해는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해지면서 대출 금리가 대폭 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주택 실수요자들은 대출 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시중은행에서 상단 금리가 6%를 넘어선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나왔다.우리은행 주담대인 `우리아파트론` 고정형(혼합형)의 이날 금리는 연 4.10∼6.01%로 집계됐다.전날 이 상품의 금리는 연 3.99∼5.90%였는데, 하루 만에 11bp(1bp=0.01%포인트) 올랐다.최근 국고채 금리가 튀어 오르면서 5년물 금
이제 미술품도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들어 ‘온라인 아트테크(Art-tech)’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새로운 바람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리드하고 있다. MZ세대 투자자들이 대거 아트테크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미술품 투자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이다. MZ세대의 핫한 재테크 품목은 ‘미술품 조각투자’다. 조각투자란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거액의 자산을 여러 조각으로 쪼개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조각투자 플랫폼은 공동구매한 자산 가격이 오르면 되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7월 22일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ESG추진팀장 김미화),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김영화), 대구광역시(복지국장 박재홍)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대비 생활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IT기업 KT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구광역시 산하 6개 사회복지기관(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석기)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8일 복구작업에 나섰다.지난 6∼8일 도내에는 최고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익산 전통시장 상가 200여 곳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이에 센터는 이날 시군과 함께 피해 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전날부터 봉사를 신청한 81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이들 봉사자는 오전부터 익산 중앙·매일시장과 정읍 칠보면을 찾아 상가 주인들과 토사를 제거하고 매장 물품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8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영화제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게스트를 맞이하는 것은 물론, 영화 상영과 프로그램 운영, 이벤트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올해 자원봉사자 모집 분야는 관객서비스팀, 영사자막팀, 커뮤니티비프팀, 총무팀, 홍보팀, 프로그램기획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실 등 총 7개 팀이다.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 분야의 업무 내용과 활동 기간은 모집분야에 따라
삼양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부 챌린지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챌린지 ‘삼양비빔면 ESG(Eat, Share, Give)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에 맞춰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챌린지 종료 후 업로드 된 인증샷 개수만큼의 삼양비빔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삼양비빔면 32봉지가 들어있는 대형 사이즈 패키지를 증정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7월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포럼(‘연대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 저변 확산,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 간 협력 방안 모색 등 시민 사회 영역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협약식에 이어 상호 간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을 찾기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강운식)는 청소년 꿈 찾기 캠페인 ‘1년에 한번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를 CJ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1년에 한번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추진하며, 7월 12일 CJ나눔재단이 청소년들의 꿈 지원에 나선다.코로나19로 교육 격차가 심화하고, 부모의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차이가 꿈의 격차로까지 이어지는 시대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유명 인사와 CJ 임직원이 대거 교육 기부 자원봉사(이하 진로사람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