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기반 차량 운전자에 교통안전 중요성 상기

(왼쪽부터)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LOUD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LOUD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6월 3일 본사에서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 공공소통연구소 LOUD(소장 이종혁)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지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협약은 드라이브 스루를 기반으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일상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맥드라이브 이용자와 보행자가 보다 쉽게 교통안전 표시를 인식할 수 있도록 △3.3.3.메시지(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 옆 3 방향을 살피며, 시속 3㎞ 속도로 주행) △드라이브 스루 내 속도 제한 표시 △보행자 주의 표시(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의 ‘안전지킴’ 픽토그램을 개발했다.

이 표지판은 서울 지역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서울 지역 ‘안전지킴 캠페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한다.

 

(왼쪽부터) ‘333 안전지킴 캠페인’ 픽토그램, ‘속도 제한 표시’ 픽토그램, ‘보행자 주의 표시’ 픽토그램
(왼쪽부터) ‘333 안전지킴 캠페인’ 픽토그램, ‘속도 제한 표시’ 픽토그램, ‘보행자 주의 표시’ 픽토그램

 

최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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