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자원봉사센터 최초로 유튜브채널 ‘봉테나’를 개설했다. 봉테나는 자원봉사의 안테나가 되자는 뜻을 담아 지은 채널명이다.  

월 1회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촬영이 이루어지며,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금까지 자원봉사 에피소드, 청소년봉사, 가족봉사 등 총 4회차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발행됐다. 

촬영된 영상은 서울영상고등학교 동아리 루더스(대표 천수아)소속의 고등학생들이 재능나눔으로 편집하여 완성된다. 

봉테나를 접한 주민들은 자원봉사에 대해 새롭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시도라며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구독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함형호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더 많은 분들에게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유튜브채널을 개설하게 됐다. 

영상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재능나눔으로 편집을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즐겁고 재밌게 자원봉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가겠다. 많은 구독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존에 발행된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검색창에서 ‘봉테나’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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