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용인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곽경호 서장(가운데)이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동부경찰서
17일 용인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곽경호 서장(가운데)이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1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재봉)에 대한 기관 및 직원들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재단법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용인동·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1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시스템 구축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맞춤형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을 요하는 범죄피해자 가정 등에 거주 지원금 및 생필품 등을 적극 지원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곽경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복지사각에 있는 범죄피해자분들에게 물질적·심리적 복지서비스를 해준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재봉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피해자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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