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5월 22일을 ‘스피릿 투 서브 커뮤니티 데이’로 정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800명이 넘는 직원들이 8600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가졌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5월 22일을 ‘스피릿 투 서브 커뮤니티 데이’로 정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800명이 넘는 직원들이 8600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가졌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5월 22일을 ‘스피릿 투 서브 커뮤니티 데이(Spirit to Serve Our Communities Day)’로 정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800명이 넘는 직원들이 8600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서브 360(Serve 360)’ 이라는 사회적 영향력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플랫폼은 봉사 정신을 중요시하는 메리어트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메리어트 호텔이 위치 지역사회에 투자와 봉사를 강조한다. 5월 22일 진행된 올해의 행사는 202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50만 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을 한다는 메리어트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마련했다.

한국에서는 12개 호텔에서 총 234명의 직원들이 아기 가제 손수건을 만들고 참여비는 아이들의 기초 생활 양육 물품 및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동방복지회에 기부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40여명의 수감자 아이들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열어 생일 케이크와 풍성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산야의 12개 호텔의 100명 이상의 직원들은 헌혈을 통해 22,500 cc의 혈액을 산야혈액원에 기부했다.

호주에서는 노숙자, 노인 및 가족을 위한 약 150kg 상당의 식량 및 세면도구를 푸드 뱅크에 전달했다. 싱가포르의 직원들은 지적 장애인들과 수공예품을 만들고 음악과 댄스 클래스를 함께 듣고 애프터눈티를 즐겼다.

 

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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