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청사이' 사업. (사진=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사이' 사업. (사진=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직무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 프로보노와 청년들이 함께 사회이슈의 해결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프로보노와 청년의 사회참여 이야기, 일명 '프로청사이'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청년그룹이 제안하면 프로보노가 전문경험을 통해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청년그룹은 어르신을 위한 무인화 주문기계 사용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인식개선 제품 디자인 등의 활동을 제안했다. 

사업은 13일 열리는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서울시의 자원봉사와 사회이슈 해결의 콜라보 실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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