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육성하는 맷돌체조봉사단이 월 1~2회 관내 주간보호요양센터를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첬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육성하는 맷돌체조봉사단이 월 1~2회 관내 주간보호요양센터를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첬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에서 육성하는 맷돌체조봉사단이 월 1~2회 관내 주간보호요양센터를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주 1회 매주 목요일마다 센터 3층에서 수업을 진행한 맷돌체조봉사단은 지난 6월 효원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25일은 푸른샘 동성교회 주간보호센터 어르신께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함께 춤을 출수는 없지만, 소파와 휠체어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호응하고 박수를 치며, 맷돌체조를 함께 즐겼다.
 
정연옥 맷돌봉사단 강사는 "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이 되어, 내가 가진 재능으로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여력이 있는 한 회원들과 더불어 더 많이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맷돌체조 봉사단은 올해 처음 육성한 프로그램으로, 수요처의 반응이 좋아 12월까지 수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피처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