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의 2019년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10번째 주자로 충주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정옥)가 동참했다.

지난 20일 충주여성기업인협회는 사회복지시설 법성원을 방문해 시설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1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는 기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제조업체 중심의 여성기업인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기자 kiwon@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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