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 곽다연 양이 최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부문 경상북도교육감 고등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곽 양은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나누리’ 소속 청소년으로 평소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봉사 활동 등으로 다른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얻은 값진 결실이다.

곽다연 양은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봉사활동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더 능숙해지고 청소년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과 즐거움이 생겨났다. 다른 많은 친구들에게도 청소년활동을 추천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054-550-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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