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 보훈천사회 회원들은 중앙탑면 일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4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댁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집안 대청소를 하는 활동이였다.


보훈천사회는 공무원, 복지사, 보훈섬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7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도배, 대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 등 따뜻함을 전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최성춘 보상과장은 “잡초를 제거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을 되새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원 인턴기자 kiwon@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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