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 행복나눔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희망나눔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 자원봉사자 600여 명은 2018 정선군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움이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소통과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6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 주관으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 정선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고 자원봉사를 위한 소양교육을 마친 뒤 오는 15일부터 봉사활동에 나선다.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독거노인 및 재가방문, 복지시설 방문,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시가지 대청소, 도시락 배달, 정선 5일장 안내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 10여 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은 물론 범 군민 자원봉사 붐 조성을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해 기관ㆍ사회단체를 비롯한 가족, 개인, 청소년,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9000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자원봉사 릴레리를 통해 자원봉사자 상호간 소통과 나눔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저작권자 © 피처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