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이달의 자봉이왕 및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봉이왕은 매월 1명씩 자봉이 주간(매월 10~20일)동안 봉사활동시간 상위등록자를 선정하여 이정숙(6월), 유행자(7월), 이경희(8월)씨에게 구미시자원봉사센터 소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배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봉사활동 시간(300~7,000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총 33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영광의 금빛 배지 수여자인 박지홍 씨는 현재 누적 봉사시간 7,194시간으로 관내 취약지역 순찰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석우 기자 rainstone@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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