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25일과 26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행동하는 관리자'가 주제다.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과 연대의 시간, 전국 자원봉사 공동행동 액션플랜 워크숍, 울산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 오후 2시 열리는 개회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장,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안승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전국 17개 광역시도센터장과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 문화탐방 시간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생태 관광도시로 부상한 울산을 둘러본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로 자원봉사 전문가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지속해서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1천600여 명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간 네트워크와 자원봉사센터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저작권자 © 피처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