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이종덕 사장)가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업·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치단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대구도시공사는 최근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 일터'에 가입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구도시공사는 배리어프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싱크대 높이 조정, 문턱 제거, 전동 빨래걸이 및 전동 휠체어 충전함 설치, 베란다 문턱 조정 등 전체 351세대 1,042건의 시설 개선을 마쳤다.


대구도시공사는 또, 다문화 가정 등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덕 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경쟁력 확보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해가겠다"고 밝혔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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