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25일 정오, 부산진역 무료급식소에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가 주최하고, 밥퍼나눔공동체(대표 김문찬)가 주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이만수)이 후원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5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500여명의 노숙인,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이다. 이날 떡국나눔에는 무학 최재호 회장, 이종수 사장, 이만수 재단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겨울 한파를 녹여줄 따뜻한 떡국 급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의 지역사회를 위해 떡국나눔, 해외봉사, 좋은데이청년봉사단, 김치나눔, 보금자리사업(주거개선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은 이웃사랑을 넘어서 부산의 자원봉사를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귀감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며 떡국나눔에 대한 의의를 전했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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