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용래 구청장 및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대학생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구를 위해 680kg의 떡국떡을 마련했다. 


이날 준비한 떡국떡은 관내 소외계층 약 340가구에 2kg씩 사랑의 위문품으로 전달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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