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29일 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베풀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병원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검진권을 비롯해 점심식사와 사은품을 제공했으며, 5년과 10년 장기봉사자들에게는 각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 치매를 주제로 신경과 김진옥 교수의 건강강좌와 함께 건강 상담 시간도 가졌다.


김하용 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서 오늘도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원 인턴기자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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