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보건소는 ‘2019년 제18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진주시보건소



진주시보건소는 말기 암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완화와 영적인 지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2019년 제18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의 목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해 전반적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교육모집 인원은 평소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거나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자 하는 만 30세에서 65세까지의 남·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과정은 오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 개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철학, 생애말기 생명윤리, 죽음의 이해와 임종 돌봄, 말기 암환자의 통증관리, 전인적 돌봄 등 이론교육 30시간과 임상실습 10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호스피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정책과 질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수정 기자 soojung@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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