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9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동 사업은 대학과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전북지역 대학생 동아리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된다.


원광보건대학교 참모임 · 피부사랑모임 · 주얼리톡 · 늘혜랑 · 힐링뮤즈 등 5개 동아리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 사업에 최종 선정 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계획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복지처장 김재곤 교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학과 봉사활동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심어주는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아름다운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매년 해외봉사활동, 전공연계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VMS)를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누적관리하고,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원 인턴기자 kiwon@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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