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자원봉사센터, 떡국나눔으로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2019-01-27     성기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25일 정오, 부산진역 무료급식소에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가 주최하고, 밥퍼나눔공동체(대표 김문찬)가 주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이만수)이 후원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5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500여명의 노숙인,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이다. 이날 떡국나눔에는 무학 최재호 회장, 이종수 사장, 이만수 재단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겨울 한파를 녹여줄 따뜻한 떡국 급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의 지역사회를 위해 떡국나눔, 해외봉사, 좋은데이청년봉사단, 김치나눔, 보금자리사업(주거개선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은 이웃사랑을 넘어서 부산의 자원봉사를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귀감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며 떡국나눔에 대한 의의를 전했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