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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테크정보 전문채널 피처링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미술품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술품을 단순히 '감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의 주요대상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발전에 따른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미술시장은 그 경제규모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GDP 대비 미술시장 규모는 영국 0.5%, 미국 0.2%, 중국 0.1%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0.02%는 너무나 작은 규모입니다. 스타벅스의 2021년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섰지만 미술시장 규모는 아직 1조원에도 못미치는 7000억원대 수준입니다. 이는 한국의 미술시장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이지만 뒤집어보면 그만큼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최근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의 유망직업 50선을 보면 '아트펀드매니저'가 유망 직종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미술품 투자나 미술시장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 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넘어서면 미술품에 대한 수요도 큰 폭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술품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세계 100대 부호 중 30% 이상이 미술품, 골동품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미술품 투자 수익률은 연 1.8% 상승했지만 다우존스지수는 11%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미술품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힙니다.

피처링은 미술품을 비롯한 문화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재테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독자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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