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입양 문화 인식 다지는 계기 마련

사진제공=동물자유연대
사진제공=동물자유연대

 

파크론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펫노리터는 지난달 26일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주최하는 '입양동물의 날' 행사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유기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은 입양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밝고 건강한 입양문화의 인식을 다지는 동물자유연대의 가장 큰 행사로, 펫노리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반려동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위해 슬개골 탈구 예방을 위한 안전 애견매트와 강아지 계단, 올여름 필수 아이템 파워겔 강아지 쿨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입양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올 한해도 동물자유연대 활동을 지지해 주시는 후원 기업들의 도움으로 풍요로운 행사가 됐다"며 "더욱 가치 있는 행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크론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이라는 펫노리터의 브랜드 가치에 따라 안전한 반려동물 용품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동물자유연대와 유대관계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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