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제 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다.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6월 7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례는 서류, 면접, 현장 조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동기, 창의성, 노력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성,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엄격하게 평가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전문 평가를 통해 총 200여 건 이상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해 9월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100만원을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기관에 기부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장관상ž금상 수상자 중 2인을 선발해, 202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글로벌 푸르덴셜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으로, 1999년부터 개최됐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첨부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최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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