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장애 영·유아들을 위해 만든 감각운동 촉각 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장애 영·유아들을 위해 만든 감각운동 촉각 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중앙연구소)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15일 롯데중앙연구소는 임직원 30명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연구소 안에서 지난 12일 만든 감각운동 촉각 책자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영아원을 거쳐 장애 영·유아들에게 전달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만든 촉각 책자는 영·유아 지능 발달에 효과적인 감각운동 도구로 쓰일 수 있다. 촉각 책자를 만든 이규성 롯데중앙연구소 생활용품안전팀 연구원은 "선배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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