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축구단과 상주봉사센터는 25일 MOU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상주시)
상무 축구단과 상주봉사센터는 25일 MOU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상주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무축구단)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봉사센터)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상무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과 상주상무 신봉철 대표이사 그리고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해 체결했다. 

상무 축구단은 봉사센터 소속 경상북도자원봉사원증 소지자에게 홈경기 당일 티켓 일반석과 가변석에 한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봉사센터는 상주상무의 홈경기 일정을 비롯한 구단의 다양한 소식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안내한다.

신봉철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은 축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봉사센터는 이웃에게 나눔과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 신의를 가지고 상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울산현대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윤빛가람의 동점골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 상주상무는 오는 30일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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