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보령 청라중학교(교장 송귀원) 권나연(1년) 학생이 개인부문 은상을, 임규빈(3년) 학생이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발굴하고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세계도처에서도 개최되는 글로벌 청소년자원봉사자 시상 대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권나연 학생은 초등2학년 때 가족봉사로 시작하여 2016년 보령시 연합동아리에 소속되어 지금까지 벽화그리기, 독거노인 무료급식,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을 알리는 해양캠페인 등의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활동함으로써 '나연이의 봉사이야기' 제목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소개하여 개인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한 임규빈 학생은 보령시 봉사동아리(나라찬, 그린페페)에 소속되어 활발하게 활동한 내용을 소개하여 동상을 차지하였다.

권나연 학생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일은 스스로에게도 기분 좋은 일인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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