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풍성하게 즐기도록 하는 데는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와 숨은 공로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봉사가 있었다. (사진=진주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풍성하게 즐기도록 하는 데는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와 숨은 공로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봉사가 있었다.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풍성하게 즐기도록 하는 데는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와 숨은 공로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봉사가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의 문화·체육·복지·스포츠·공연 등 주요행사에는 경찰·자원봉사자·공무원 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행사를 더욱더 빛나게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7개 교통봉사단체는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도로위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소리 없이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역할을 다했다.

교통경찰은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1300여 명이 주요 교차로 및 행사장 주변에서 교통통제는 물론 교통량이 많은 진주전역 31개소의 교통요충지에서 사고예방 등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축제를 지원했다.

또한 진주모범운전자회·자율방범대·해병대·특전사·헌병전우회·새마을교통 봉사대·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5720여 명의 7개 교통봉사단체는 차 없는 거리 교통통제 3구간 5.8km 거리인 강남로·남강로·논개길과 셔틀버스 전용도로 2.8km 등 단체별 지정된 근무구간에서 매일 8시간 동안 호루라기와 수신호만으로 보행 안전사고 예방 및 시가지 교통통제를 맡았다.

특히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셔틀버스 회차를 하는 도로변에서 신체적 위험을 감수하면서 셔틀버스가 1일 375여회 안전한 운행이 되도록 밤 11시 넘어서까지 교통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1200여 명의 공무원은 임시주차장 관리·셔틀버스 탑승자 안내·셔틀버스 전용차로 관리 등 축제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 및 시민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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