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칩 초코샌드 전국 초·중·고등학교 급식 매출 1% 후원

학교 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달칩 초코샌드. (사진=네이처오다)
학교 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달칩 초코샌드. (사진=네이처오다)

 

네이처오다(대표 변동훈)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맺고 국내 저소득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처오다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달칩 초코샌드’ 매출의 1%를 매달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네이처오다 변동훈 대표는 “지난해부터 SPC와 공급 계약을 통해 전국 학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달칩 초코샌드가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코로나19 피해로 우리보다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 가정의 아동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네이처오다는 2013년부터 친환경 농축산물의 유통과 생산, 판매에 주력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산 유기농 쌀을 가공한 라이스칩 ‘달칩’과 ‘달칩 초코샌드’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처오다는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국내 친환경 농축산업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식품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피처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