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6월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밀박스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6월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밀박스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방학기간을 맞아 결식아동에 식료품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상당의 밀박스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밀박스는 간편식과 영양제, 간식 등 식료품이 들어있는 상자다.

조손가정 등 방학기간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여름방학기간 뒤 겨울방학기간을 포함해 앞으로 3년 동안 꾸준히 결식아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방학기간에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방학기간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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