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 제공)
(사진=GS25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삼각김밥 캐릭터 '삼김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삼김이 NFT 작품은 컴퓨터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조합해 작품을 만드는 제너레이티브(generative art) 방식으로 제작된다.

GS25는 이렇게 만들어진 NFT 수십만점 중 희귀도를 고려해 프리미엄NFT 3천개, 유니크NFT 300개, 레어NFT 30개, 슈프림NFT 3개 등 총 3천333개를 4차례에 걸쳐 고객에게 준다. 이 NFT는 재판매도 가능하다.

소장자에게는 작품 등급별로 삼각김밥, GS25 모바일상품권, 와인셀러 등과 각종 특전을 줄 계획이다.

30일부터 풀삼각김밥을 구매한 고객이 GS25의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장은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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