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New York

 

 Yayoi Kusama 전시 전경(사진=David Zwirner 제공)
 Yayoi Kusama 전시 전경(사진=David Zwirner 제공)

 

뉴욕 현대미술관 David Zwirner에서 20세기와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인 야요미 쿠사마(Yayoi Kusama)의 작품 전시회 'I Spend Every Day Embracing Flowers'를 5월11일부터 7월2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그림, 호박과 꽃의 시그니처 모티프를 정교하게 표현한 새로운 조각품, Infinity Mirror Room을 선보인다. 

쿠사마 야요이는 전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노래, 매일 쿠사마의 마음을 노래했습니다. 오늘날의 젊은이들이여, 우주의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를 함께 부르자!"

쿠사마는 최근 미술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60년대 팝 아트와 미니멀리즘에 일찍 동화된 이후로 그녀는 전 세계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만들어 왔다. 그녀는 점과 같은 반복적인 요소를 자주 사용하였고, 회화, 공연, 프레젠테이션, 야외 조각 설치, 문학 작품, 영화, 패션, 디자인 및 기존 건축 구조를 모두 다루었다.

1950년대부터 Kusama는 자연 세계에 대한 그녀의 매력에서 영감을 받아 꽃과 식물을 작품의 모티브로 반복해서 사용했다. 

 

 Yayoi Kusama 전시 전경(사진=David Zwirner 제공)
 Yayoi Kusama 전시 전경(사진=David Zwirner 제공)

 

이번 전시에서 설치된 거대한 꽃은 정원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반대편에 있는 3개의 거대한 호박 조각은 쿠사마가 수십 년에 걸쳐 재구성한 유기적 형태의 변형이다. 

그녀의 최근 시리즈인 'EVERY DAY I PRAY FOR LOVE'(2021–현재)의 일부인 36점의 그림도 함께 전시된다. 생동감 있고 생동감이 넘치며 조밀하게 작업된 그림들은 추상과 구상 사이의 경계를 혼합하여 선과 형태에 대한 독특한 탐구를 한다. 

전시는 뉴욕에서 오는 7월21일까지 진행된다. 

 Yayoi Kusama 전시 전경(사진=David Zwirner 제공)
 Yayoi Kusama 전시 전경(사진=David Zwirn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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