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New York

Something Beautiful: Reframing La Colección 포스터 (사진=바리오 박물관 제공)
Something Beautiful: Reframing La Colección 포스터 (사진=바리오 박물관 제공)

 

'Something Beautiful: Reframing La Colección'은 미국 뉴욕 이스트할렘에 위치한 바리오 박물관(El Museo del Barrio)가 20년 넘게 수집한 독특하고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2024년 3월10일까지 약 1년 동안 회전 디스플레이를 통해 약 50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omething Beautiful'은 바리오 박물관의 기본 역사와 유산에 뿌리를 둔 새로운 학제 간 접근 방식을 통해 컬렉션을 재고하면서 전통적인 연대순, 지리적 및 미디어별 범주를 아우른다.

바리오 박물관은 1969년에 개관한 라틴 박물관으로 라틴 문화에 관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 및 유럽 문화의 기여에 중점을 둔다. 

Something Beautiful: Reframing La Colección (사진=바리오 박물관 제공)
Something Beautiful: Reframing La Colección (사진=바리오 박물관 제공)

전시는 8개의 섹션과 7개의 아티스트 스포트라이트로 구성된다. 테마와 모티프는 전시 전반에 걸쳐 여러 섹션에서 다시 나타난다. 섹션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타이노족(taino : 카리브 제도에 살던 원주민)의 정신 및 형태, 누요리칸(nuyorican : 뉴욕 시 또는 그 주변에 위치한 푸에르토리코인 또는 그 후손의 구성원 또는 문화) 예술 운동에 대한 영향,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풍경 및 기타 문화, 푸에르토리코 판화 등이 그것이다. 

 

복잡하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큐레이팅해온 바리오 박물관이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100개 이상의 새로운 수집품을 포함하여 500개의 작품으로 영구 컬렉션을 선보이는 'Something Beautiful: Reframing La Colección' 전시는 2024년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l Barrio로 알려진 도시의 East Harlem 지역에 위치한 바리오 박물관은 미국 최고의 라틴계 및 라틴 아메리카 문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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