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3일 수서동 양재천 영동3교 밑에서 ‘제6회 돗자리 자원봉사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환경과 재능기부 관련 자원봉사를 체험하는 자리다. 올해 '돗자리 자원봉사축제’는 ‘안녕하세요, 안부, 안심, 안전한 강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구와 지역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 소속 12개 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구두수선 재능봉사, 미세먼지 제거 스프레이 제작, 공기정화 식물화분 나눔,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활용마켓과 포토존도 들어설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우정수 구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와 참여자를 모두 성장시키는 활동”이라며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인턴기자 kiwon@featur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