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28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2018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게 떡국점 나누기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만든 떡국점 300박스(박스당 3㎏)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0세대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영순 회장은 “이번 사랑의 떡국점 나누기 행사를 끝으로 올한해 자원봉사협의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자원봉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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