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31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세아창원특수강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 날 참여 학생들은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직접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바느질하며 양털목도리를 만들었다.


이 날 완성된 목도리 40개는 지역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성기노 에디터 trot@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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