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어르신 건강도우미 약상자’ 40개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과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세아창원특수강 직원과 경상남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원목으로 조립하고 냅킨아트를 그려 만든 것이다.


약상자를 전달받은 고성읍 황모 어르신은 “파스, 밴드, 상처치료연고 등 각종 상비약과 응급처치물품들이 구비돼 있어 비상시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어르신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의료혜택이 부족한 시골마을과 도심 저소득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최수정 기자 soojung@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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