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만으로 '귀한 몸' 된 한국야쿠르트 '끼리'에 푹 빠져있는 요즘.


(사실 치즈에 콕 찍어먹는 막대과자는 안주로도 최고 ㅋㅋ)



점심을 먹으러 가던 길, 멀리서 보이는 저 깃발에 저도 모르게 축지법이 나옵니다 ㅎㅎ


"오늘은 끼리가 없어. 미안해"


하지만 여사님의 한 마디에 좌절하고 말았죠ㅠ


▲ 출처=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여기서 잠깐 만나보는 추억의 야쿠르트아줌마의 모습.


창문에 고개만 빼꼼 내밀로고 야쿠르트아줌마를 기다렸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요즘 여사님들은 전동차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그 속엔 다양한 제품들이 '뙇!'


야쿠르트, 요플레만 가득하던 그 시절은 안녕.


핫한 커피 '콜드브루'가 자리 지분이 젤 많더군요 ㅋㅋ



커피 못 마시는 저는 깨갱..함께 했던 김임수 에디터는 득템을 합니다.



현금이 없어 시무룩해있다가 카드가 된다는 말에 바로 지갑 꺼내던 김 에디터 ㅋㅋ


여러분 현금 없다고 걱정마세요, 카드도 됩니다.



"깔끔한 더치커피의 맛. 깊고 풍부한 맛보단 신선한 맛" by. 김 에디터



쨘!!!! 오늘의 득템은 '얼려먹는 야쿠르트'였어요.


25일부터 정식출시 된다는데(500원) 어렸을적 야쿠르트를 얼려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얼려서 먹기 편하게 윗부분을 넓게 만들었더라구요.



참고로 한국야쿠르트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아줌마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그래요, 저도 다운 받았어요 ㅋㅋㅋ)


당분간 저는 야쿠르트아줌마만 찾아다닐 것 같은 확신이 생깁니다...하하하


박민정 기자 pop@featuring.co.kr


+더하는 이야기


확신은 현실이 되고...


다음날 야쿠르트아줌마를 만나기 위해 또 출동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여사님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ㅋㅋ



그런데 과자가 함께 들어있는 '끼리'는 없다고ㅠ


하지만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치즈 '끼리'만 사서 편의점으로 돌진



꺄~득템했숑, 득템했숑~



그렇게 집념의 끼리 먹기는 성공하였다고 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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