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에게 1억을 나누어 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국민혁명배당금당이 제21대 총선에 257명의 후보를 냈지만 모두 낙선했다.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민혁명배당금당은 수능 폐지, 결혼 자금 2억 원 지원 등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내세우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배당금당의 후보 수는 총 257명으로, 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253명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237명보다도 많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국민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자 가운데 일부는 살인, 아동 성폭행, 강제추행 등 강력범죄 전력이 있어 공천 자격 논란이 일었다.배당금당
'코로나19' 확산과 차단, 그리고 예방을 위해 전북지역 최일선에서 전북도 보건의료과 전 직원들과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북도청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린 글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쪽잠조차 잘 수 없는 시간을 오로지 방어망 구축에 전력을 쏟고 있는 강 과장이 최근 전북에서 2명의 확진자가 연달아 나오면서 확진자들이 찾았던 장소 공개로 인해 가슴 아파할 도민들을 다 함께 살피자는 제안에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강 과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대한 전북도민들께 바랍니다"라는 인사말로 "읽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처 방식을 비판하고 나섰다. 의협이 수차례에 걸쳐 했던 중국 입국 제한 권고를 무시하다가, 확진자가 급증한 이제서야 논의 없이 ‘전화 처방 허용’ 지침을 강행했다는 지적이다.의협은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정부의 전화상담 및 처방 허용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정부는 병원 안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하는 방침을 시행하기로 했다.의협은 “보건복지부와 전혀 사전 논의 및 합의한 사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고 설리(최진리)의 둘째 오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아버지와 갈등을 겪고 있음을 폭로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설리의 친오빠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나의 동생으로 인한 것을 슬픔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나”라고 썼다.“동생 묘에도 다녀오시지 않은 분이…”라고 한 설리 친오빠는 “사적인 거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본세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입니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사세요”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 2주 연속 등장했다. 최근 검찰 인사와 직제 개편 등을 두고 청와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한국갤럽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나란히 1%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윤 총장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2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9%),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4%), 이재명 경기도지사(3%),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전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