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19일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면서 삭발식을 진행한 가운데 만삭의 수어통역사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SNS에 공개돼 울림을 줬다.이날 누리꾼 A씨는 페이스북에 “만삭의 수어통역사가 삭발 중인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사연을 통역하다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며 수어통역사 이현정씨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촉구 1박2일 집중 결의대회’에서 통역하는 도중 손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는 영상을 공유했다.A씨는 “정말 많은 장면들이 연출됐던 하루 중에서 특히 이 장면을 오래오래
코로나19속 골프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세대를 이르는 말)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에는 테니스가 M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테니스 웨어를 출시하며 테니스 수요 잡기에 나섰다.13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휠라가 출시한 '화이트 라인'의 테니스 웨어 컬렉션이 지난 8일 기준 80%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휠라는 테니스가 새로운 취미로 급부상한 것을 사전에 감지해 올해 화이트 라인 출시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290% 늘리기도 했다.휠라는 이런 테니스 인기 급부상에
하나투어는 국내 여행객이 무격리로 입국 가능한 국가는 총 39개국이며, 이 중 아동이 무격리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35개국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외교부 및 각국 대사관, 관광청을 통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이 19개국으로 가장 많다. 다음달 부터는 말레이시아 입국 시에도 격리가 면제될 예정이다.무격리 입국 39개국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는 26개국으로, 이 중 유럽이 19개국이다. 베트남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7월 22일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ESG추진팀장 김미화),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김영화), 대구광역시(복지국장 박재홍)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대비 생활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IT기업 KT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구광역시 산하 6개 사회복지기관(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석기)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8일 복구작업에 나섰다.지난 6∼8일 도내에는 최고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익산 전통시장 상가 200여 곳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이에 센터는 이날 시군과 함께 피해 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전날부터 봉사를 신청한 81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이들 봉사자는 오전부터 익산 중앙·매일시장과 정읍 칠보면을 찾아 상가 주인들과 토사를 제거하고 매장 물품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8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영화제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게스트를 맞이하는 것은 물론, 영화 상영과 프로그램 운영, 이벤트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올해 자원봉사자 모집 분야는 관객서비스팀, 영사자막팀, 커뮤니티비프팀, 총무팀, 홍보팀, 프로그램기획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실 등 총 7개 팀이다.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 분야의 업무 내용과 활동 기간은 모집분야에 따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7월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포럼(‘연대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 저변 확산,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 간 협력 방안 모색 등 시민 사회 영역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협약식에 이어 상호 간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을 찾기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강운식)는 청소년 꿈 찾기 캠페인 ‘1년에 한번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를 CJ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1년에 한번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추진하며, 7월 12일 CJ나눔재단이 청소년들의 꿈 지원에 나선다.코로나19로 교육 격차가 심화하고, 부모의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차이가 꿈의 격차로까지 이어지는 시대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유명 인사와 CJ 임직원이 대거 교육 기부 자원봉사(이하 진로사람책
광주광역시는 5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한 ‘광주-대구 자원봉사 달빛동맹 교류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자원봉사 달빛동맹은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열렸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 방문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마련됐다.이번 교류의 장은 대구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시에서 준비한 달빛 스토리 영상상영, 기후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자 퀴즈와 환경보호를 위한 퍼포먼스 등 순으로 개최됐다.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서철모 화성시장은 4일 "따뜻한 마음이 스며드는 자원봉사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원봉사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마일리지화 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기획봉사와 지역공동체를 연계하는 일부터 하나씩 시작해보겠다"면서 "선한 에너지를 무한 발산하는 자원봉사로 나눔의 가치와 기쁨이 화성시민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서 화성시는 지난 3일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에서 시 대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자원봉사 비전 선포식'을
네이처오다(대표 변동훈)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맺고 국내 저소득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처오다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달칩 초코샌드’ 매출의 1%를 매달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게 된다.이에 대해 네이처오다 변동훈 대표는 “지난해부터 SPC와 공급 계약을 통해 전국 학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달칩 초코샌드가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코로나19 피해로 우리보다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 가정의 아동에게 돌
202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inno.N(대표 강석희)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며 총 2억여원 상당의 음료를 지정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음료는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1만5416개의 음료수가 전국 229개 시·군·구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월 28일 기준 전국 173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