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했다.27일 센터 관계자는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관, 민-민이 협업해 자원봉사를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안부.안전.안심을 주제로 전 국민을 하나로 잇는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이에 따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함께 세대.이웃 간의 단절이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프로그램을 추진해 천
현역 육군 소령이 20년 간 태권도·수학 자원 봉사를 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27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2000년 경기도 양주시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 김성수 소령(43)이 미담의 주인공으로, 육군항공학교에서 헬기 조종 교관으로 복무 중인 김 소령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공익 요원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자원 봉사를 시작했다.김 소령은 충남 조치원·강원도 인제·충남 논산 등 근무지를 옮길 때마다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태권도를 가르쳤으며, 지난 2010년 김 소령이 지도했던 지적 장애인들로 구성된 태권도 팀이 부산서 열린 '
청양군 남양면자원봉사거점센터 소속 적십자 회원들이 25일 거동이 불편한 면내 4가정을 찾아 '똑똑 정리함' 봉사활동을 펼쳤다.똑똑 정리함 활동은 집안을 깔끔하게 청소하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정돈작업이다.이날 봉사를 위해 적십자 회원들은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도움을 받은 한 노인은 "치운다고 치워도 집안이 깔끔하지 못했는데 봉사자분들의 손길이 지나간 뒤 마치 다른 집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정호 남양면장은 "전문적인 정리정돈, 수납교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200호 기념식이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렸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를 위해 2013년 10월7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4년 1월부터 매월 2가구씩 무려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200호 기념에 맞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버팀목 야학교실' 개교를 위한 교육장 리모델링 사업에 필수 물품인 책상 16개와 의자
2019년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가자 우리’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에 거쳐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및 1600여명 관리자의 연대강화와 상호 격려를 위해 열린 이 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안승화)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활동으로 본 자원봉사의 역사 특강(강사: 김월배교수, 하얼빈 이공 대학)을 통해 3.1운동의 정신과 자발적인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31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해온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이석로(55) 원장은 전문의 자격을 딴 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를 결심하고 1994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의사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파견 당시 부인과 18개월 된 아들이 동행하면서 당초 3년만 머물려던 이 원장의 방글라데시 의료봉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원장은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무역분쟁으로 한·일 관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6년 전부터 안동 탈춤축제장을 누비며 통역 자원봉사에 나선 일본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오사카 가스가초등학교 교사인 사유리씨(여·60)가 지난달 27일 개막했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원봉사를 위해 안동을 찾았다. 사유리씨는 2013년부터 매년 자비로 항공·교통·숙박을 모두 해결하는 순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올해도 어김없이 축제장을 누비며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공연장에서 일본어로 진행 상황을 소개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참가하지
95세 고령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쉬빌의 무주택자를 위한 해비타트운동의 집짓기 현장에 나타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전날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쓰러져 이마에 14바늘이나 봉합 처치를 받았지만, 카터 대통령은 예정돼 있던 내쉬빌의 집짓기 현장에 빠질 수 없다며 참가를 강행했다. 지난 주 10월1일로 95세 생일을 지난 카터는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장수 기록을 갈아치운 고령이지만 아직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카터는 수 백명의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아침 기도로 행
은행연합회는 지난 12일 서울숲공원에서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과 함께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 되는 날' 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원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퇴비 만들기, 꽃 심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공원의 친구 되는 날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2015년 시작된 행사로 지금까지 5년 간 4200여명의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공원녹지 보존을 위한 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풍성하게 즐기도록 하는 데는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와 숨은 공로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봉사가 있었다고 13일 밝혔다.진주시의 문화·체육·복지·스포츠·공연 등 주요행사에는 경찰·자원봉사자·공무원 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행사를 더욱더 빛나게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특히 7개 교통봉사단체는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도로위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소리 없이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강릉 수해지역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태풍 미탁으로 인해 강릉시는 경포호가 범람하면서 인근 상가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64가구, 13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물에 잠긴 가구 복구에 사용할 헌수건을 7일까지 기부 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 현장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들 봉사단 중 40여 명은 7일까지 기부 받은 헌수건을 들고 8일 강릉시를 찾아 침수주택 복구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10월 4일 연합회 대강당에서‘2019년 노인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2019년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은 연합회 산하 5개 지회 및 연합회직할에서 95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회는 2019년 한해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이철연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대한노인회 노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 안전예방, 보건의료, 특수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자존감이 상승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4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현장자원봉사센터를 설치·운영해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장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전국에서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집·교육·배치를 통해 체계적인 복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태풍을 비롯한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 시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태풍 미탁으로 전국적으로 446세대 7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이재민 대피소 지원 ▲침수가옥 및 가재도구 세척
제 21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보령 청라중학교(교장 송귀원) 권나연(1년) 학생이 개인부문 은상을, 임규빈(3년) 학생이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발굴하고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세계도처에서도 개최되는 글로벌 청소년자원봉사자 시상 대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권나연 학생은 초등2학년 때 가족봉사로 시작하여 2016년 보령시 연합동아리에 소속되어 지금까지 벽화그리기, 독거노
'봉사 신청 취소합니다', '신청하지도 않은 날이 배정됐습니다', '아무리 자원봉사라지만 너무 체계 없이 운영하시는 거 아닌가요'….제100회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서울시의 늑장 행정에 전국체전 자원봉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봉사자들의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직무 배치 발표 이후 이어진 항의의 글들이다.개막 당일인 4일까지 전국체전 자원봉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은 400건이 넘는다. 자원봉사를 하지 않겠다는 이들도 많았다. 이들의 불만은 대화 사흘을 앞두고 나온 직무 일정에서 비롯됐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영)는 군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구르미카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제안하고 한화디펜스(사업장장 이용갑)의 예산지원과 기술봉사팀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제작됐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설계부터 제작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및 기능에 대한 실용신안도 등록했다.이번 전달식에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 경상남도 정책특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함안경찰서,
4일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1회 대회 개최지에서 100회를 맞이한다는 점이 상징적이다.전국체전의 시초는 1920년 서울 배재고보(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로 본다. 1934년 15회 전조선 종합경기대회를 기점으로 종합 체육대회로 개최됐다. 1937년에는 야구, 축구, 육상, 농구 등 종목이 12개가 됐다.1937년 중일전쟁으로 조선체육회가 해체되면서 대회가 잠시 막을 내렸다. 1945년 8월 광복을 맞이하고 조선체육회가 설립되면서 종합 경기대회가 부활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 백제문화제에는 종합안내소와 미아보호소, 백제복 임대 등 총 14개 분야에 17개 단체, 1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돕고 있다. 공주시모범운전자회와 해병대공주전우회는 일일 70명이 투입돼 교통안내를 도맡고 있고, 공주시자율방재단은 부교 안전관리, 공주시케어복지회와 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는 의료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반에서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난달 2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2019 충청남도 대학생 자원봉사 콘테스트’ 본선 행사에서 자동차계열 봉사동아리 ‘HONK’(홍, 지도교수 유창배)이 대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1개 대학의 15개 봉사동아리 소속 100여 명이 참가했다. 팀별 봉사활동 사례발표를 대상으로 전문가 4인의 현장심사로 수상팀을 선정했다.신성대학교는 지난 대회에서 최우수상(충남도의회 의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달 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 자원봉사로 빛나다'를 주제로 '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1개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하는 참여형 축제이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현재 11개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공원탐방, 안내, 환경정화,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생태프로그램, 한강거리예술가, 축제 지원 등 18개 분야별 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